【인터뷰365】서울과 대구, 한옥이 있는 영천 근교의 산채를 오가면서 생활하는 은막의 전설적인 스타 출신 신성일 원로배우가 8월 말부터 서울 필동의 ‘문학의 집, 서울’에서 개최되는 ‘추억의 색채, 영화 포스터로 보는 한국문학’ 전시회의 주빈으로 참가해 젊은 관람객들과 추억의 시간을 함께 했다.

영화연구가 정종화 씨가 소장한 영화 포스터 가운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자유부인> <오발탄> <별아 내 가슴에> <장군의 수염> <벙어리 삼룡> <토지> <겨울여자> <서편제> 등의 포스터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 이번 행사는 ‘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 서울’(이사장 김후란)에서 정종화 영화연구가의 협조를 받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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