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유럽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명품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국립극장에서 ‘윈터재즈’ 공연을 한다. 재즈 뮤지션이 국립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윤선의 ‘윈터재즈’는 21~22일에는 '나윤선 콰르텟의 트릴로지', 24~25일에는 '나윤선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라는 부제로 무대에 올려진다.
'콰르텟의 트릴로지'에서는 나윤선 콰르텟이 지난 5년간 발표한 3부작 앨범 '부아야주' 세임 걸' '렌토'의 주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재즈와 국악이 하모니를 이룬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거문고 명인 허윤정과 생황 연주자 이향희가 협연을 한다.
나윤선은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해 이후 20년 동안 재즈보컬리스트로 활동했다. 지난 5년 동안 앨범 3장을 냈으며 매년 20개국 50여 개 도시에서 공연을 해오고 있다. 특히 재즈로 재탄생된 그의 ‘아리랑’은 세계인이 좋아하는 곡 중 하나로 꼽힌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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