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한국화협회 30주년 최대규모 회원전
현대한국화협회 30주년 최대규모 회원전
  • 정수형
  • 승인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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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31일 인사동 서울미술관서




【인터뷰365 정수형】근래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미술작품 전시회가 서울 인사동입구 서울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미술계가 모처럼 술렁이고 있다.

현대 한국화의 맥을 형성하고 발전시켜온 현대한국화협회(회장 우희춘)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타계한 회원들의 작품을 비롯해 현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원로회원과 젊은 세대의 회원의 작품 100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대형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출품 작품도 50호 이상 100호 규모의 대작들로 다양하고 폭넓은 작품세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고(故) 이억영 오석환 최종걸 이상재 이건걸 조성락 화백을 비롯해 우희춘 구창서 이원재 조방원 김옥진 김형수 이창주 신영복 이인실 박행보 공영석 강지주 문창호 정승섭 관석손 강현식 하철경 이보영 정완현 김창식 정성태 배연 박상수 화백 등 국내 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 중진의 작품이 모두 선을 보인다.



한국 현대 미술의 토양과 창조적 주체의식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뜻을 모아 1981년 6월 창립된 현대한국화협회는 구체적인 변화와 실천행위의 하나로 일제강점기에서 유래된 동양화라는 명칭을 한국화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당시 36명의 발기인이 참여했으나 현재 회원 수는 100여명으로 한국화단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수형 기자 soo0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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