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모린 킴] 독일 와인은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독일은 고대 로마시대로부터 2000년 이상 포도재배를 해온 전통이 이어지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인 포도 재배기술에 첨단 셀러 기술을 결합하여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독일은 전통적 와인 생산국 가운데서 가장 북쪽에 있는, 즉 포도재배의 북방 한계선이므로 해마다 예측 못할 기후변화에 노출되어있다. 이러한 조건하에서 완전히 숙성된 포도를 수확한다는 것조차 대단한 도전이다. 때문에 대부분 독일 포도밭은 찬바람을 막아주는 숲이 무성한 언덕이나 급경사지 또는 햇볕을 반사하는 동시에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산맥과 강, 주로 라인강 및 산맥, 그 지류 가까이 위치한다.

강수량과 일조량의 적절한 조화 속에 독일의 포도는 긴 숙성기간을 가지게 된다. 이로써 포도는 서서히 익으며 당분을 축적시키면서 동시에 쾌활하고 살아있는 맛이 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토양으로써 미네랄 성분을 흡수하여 결국 모방할 수 없는 풍부한 맛을 가능하게 한다.

이렇게 각고의 노력으로 탄생된 독일 돈휄더 레드 와인으로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타닌이 적은 부드럽고 세련된 돈휄더 레드와인(Dornfelder)은 진한 색을 내는 새로운 품종의 와인으로 베리향도 풍부하여 차갑게 마시면 더욱 매력만점이다. 요즘 독일에서 특히 필자 주변에서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 대명사처럼 새로운 스타일의 와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타닌이 적은 돈휄더 레드 와인으로 만든 차가운 칵테일 와인은 요즘 젊은 층들에 이성 공략 와인으로 인기가 높다.

■ 게라더 (드라이버) 샷 와인Cocktail

돈휄더 레드 와인 2:1

보드카 4:1

오렌지 주스 3:1

얼음 5조각

슬라이스 레몬

레드 와인 잔에 위의 모든 것을 순서대로 따라 얼음과 함께 잘 섞어 마지막으로 립에 레몬 즙을 바른 후 취향에 따라 올리브나 체리를 장식하거나 띄워 마시면 최고의 환상적인 로맨틱한 밤이 될 것이다.

■ 오르가즘 샷 와인Cocktail

돈휄더 레드 와인 2:1

아마레또 4:1

깔루아 4:1

얼음 5조각

슬라이스 레몬

레드 와인 잔에 위의 모든 것을 순서대로 따라 얼음과 함께 잘 섞어 마지막으로 립에 레몬 즙을 바른 후 취향에 따라 슬라이스 레몬을 띄워 향과 함께 마시면 차갑고 꿀과 같이 달콤한 와인의 매력이 순간 최고의 만남이 될 것이다. 옵션으로 독한 브렌드 한 방울 넣어 마셔보자. 더욱 아름다운 밤이 될 것이다.

■ 바이쓰리버 (화이트러브) 샷 와인 Cocktail

돈휄더 레드 와인 2:1

진 4:1

레몬쥬스 4:1

얼음 5조각

슬라이스 레몬

레드 와인 잔에 위의 모든 것을 순서대로 따라 얼음과 함께 잘 섞어 마지막으로 립에 레몬 즙을 바른 후 취향에 따라 슬라이스 레몬을 띄우고 레드와인에서 나오는 지중해 과일 향에 취해 음미하며 마셔보자.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장식 될 것이다.

<모린 킴. 모린와인빌리지 대표>

모린 킴

press@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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