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영화감독 이장호의 스무살 일기장 “모두 주고 싶다” / 이장호
국가가 국민들의 두발과 복장을 단속하던 때도 있었다.
밤 열두시가 되면
온 국민이 신데렐라 되어 달음박질하던 시절이었다.
나름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똑같은 상황을 지금 적용한다면 아마 일손 놓을 사람 여럿이겠지.
가만.
그건 그렇고
난 저 때 친구집 담벼락 안에서 두 시간 삼십분을 뭐하며 때웠을까.
오줌만 갈겼을까?
2008.12.19 이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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