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손바닥을 얼얼하게 만든 ‘걸작’ 속옷 광고 / 홍경희
[인터뷰365 홍경희] “지금 이 순간 여유로 다가와 날 부르는 그대, 멋진 남자 멋진 여자 오오 트라~이”
푸른빛이 감도는 묘한 비주얼과 귀에 착착 감기는 CM송,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속옷광고의 한 장면이다. 광고가 나간 직후 ‘멋진 남자’가 되기 위한 전국 수많은 청소년들은 철제 대문, 다락방 나무문, 남의 집 담벼락 등 가릴 것 없이 보이는 대로 힘껏 내리쳐 봤지만 광고 속 효과음은 결코 따라잡을 수 없었다.
역대 인상 깊었던 CF를 꼽을 때 반드시 포함되는 이 영상은 2003년 권상우와 이효리에 의해 CF사상 유래 없이 리메이크되기에 이른다.
지금껏 풀리지 않는 의문 한 가지. 그녀는 왜 문을 닫았을까. 남자가 문을 힘껏 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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