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영화감독 이장호의 스무살 일기장 "모두 주고 싶다"
생각해보라.
스크린 속에
나와 똑같은 놈팡이가 돌아다니는 거다.
어두운 극장 구석에서 간이 콩알만 해지는 그 기분이란..
감독 조슈아 로간은 아마도
눈(目)을 찾고자 애쓰던 사람이지 않았을까?
2008.5.27 이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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