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같은 멤버 최자의 근황을 밝혔다.
개코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된 MBC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개그맨 유재석은 혼자 온 개코에게 “최자는 잘 지내냐. 요즘 얼굴이 안보인다”고 근황을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개코는 “최자가 요즘 데이트 스케줄이 빡빡해서 못 왔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최자(34세)는 지난달 26일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20세)와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른 적 있기에 개코의 이 같은 발언은 주목을 받았다.
한 연예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 인근 주택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편안한 옷차림의 설리와 최자가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과 똑같은 운동화를 신은 사진까지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각자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대중의 의혹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한편 ‘무한도전’은 2년에 한 번씩 ‘무도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무도가요제’ 특집에는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김C, 프라이머리, 그룹 장미여관과 장기하와 얼굴들 등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지난 17일 임진각에서 성황리에 공연이 개최됐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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